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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유엔 식량 특별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장 지글러 | 갈라파고스 | 20160321
0원 11,520원
소개 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추적하다!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038030
장 건강과 면역의 과학 (미생물을 생각하는 식단이 몸을 살린다)
에머런 메이어 | 궁리 | 20240305
0원 19,800원
소개 장 미생물이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주인공이다! 당뇨병, 심장병, 암, 우울증, 뇌 질환… 현대 만성질환의 배후에는 장 미생물이 있다 장 미생물을 잘 관리해야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다 인간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현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산다.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아프다.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대사 증후군, 자가면역 질환, 암, 간 질환, 우울증, 알츠하이머병 같은 만성질환이 놀라운 속도로 늘고 있다. UCLA 의대 교수이자 저명한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에머런 메이어 박사는 장 미생물이 우리 몸을 위협하는 질병의 중심에 있다는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최신 과학과 임상 경험을 결합한 이 책은 21세기 건강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우리 몸을 뇌-장-미생물 네트워크의 장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 미생물과 신체 시스템 사이에 잘못된 신호가 오가면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 결국 우리가 식습관을 통해 장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우리 몸의 건강과 질병의 드라마는 달라질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8208747
이춘자 | 대원사 | 20120220
0원 8,820원
소개 집안마다 독특한 장맛을 만들어낸 옛사람들의 지혜를 담은 책. 잊혀져 가는 장에 관한 이야기와 담그는 방법들을 되도록 자세하게 소개하고, 젊은 사람들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조금 더 간단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902544
사형을 언도받은 자 외줄타기 곡예사
장 주네 | 워크룸프레스 | 20150615
0원 11,700원
소개 평생 낮은 자로서 소설을 통해, 희곡을 통해, 예술론을 통해 죽음과 예술을 조망했던 작가 장 주네의 씨앗이 담긴, 그의 첫 시집 [사형을 언도받은 자 / 외줄타기 곡예사]. 이 책을 옮기며 시 번역에 처음 도전한 번역가이자 평론가 조재룡은 「사형을 언도받은 자」를 비롯해 주네 작품 세계의 출발이 된 이 책의 시들이 주네의 소설, 산문, 희곡과 적극적으로 통한다고 지적한다. 즉 주네의 시와 소설과 산문과 희곡은 “크고 작은 변형을 서로 허용하고 적극적으로 차용한다는 점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호텍스트성의 강력한 증거”가 된다. 작품 도처에서 목격되는 감옥에서의 생활과 동성애 체험을 기본으로, 그 대상과 모티브와 상징이 겹치고, 나아가 예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가 한곳을 향한다. 그곳은‘죽음’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4207544
무서운 아이들(서문문고 124)
장 콕토 | 서문당 | 19861001
0원 4,500원
소개 원서명 : Les Enfants Terribles 이 소설은 미술·문학·영화·연극에 다재다능한 장콕토가 아편 중독을 치료하기 위하여 17일 동안에 쓴 것이다. 나이 어린 소년기에는 증오와 질투의 뼈져린 고뇌가 있으며, 어른들의 세계와는 또 다른 비극성이 숨겨져 있다. 다만 어린아이들은 명확한 의식없이 사랑과 증오의 행위를 반복하며, 꿈과 현실을 혼돈한다. 이 작품은 이같은 아이들의 포에지의 세계를 그린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2433248
앙팡 떼리블
장 콕토 | 창비 | 20160725
0원 9,000원
소개 소설 『앙팡 떼리블』은 상식적인 도덕관념과 기성세대의 질서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내는 10대의 두 남매를 둘러싼 짧고 강렬한 이야기이자 소설로 쓴 시이며, 장 꼭또의 예술관을 집약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동성애, 근친상간, 마약, 권총자살 등 사회적 규범에 반하는 내용을 담으면서도, 그것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관점을 미학화하며 절대적 순수의 세계를 구현했다고 평가받는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64486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지구공동생활자를 위한 짧은 우화: 동물의 존재 이유를 묻는 우아한 공방)
장 뤽 포르케 | 서해문집 | 20220925
0원 13,050원
소개 멸종 위기 동물들의 운명을 결정할 세기의 재판이 펼쳐진다 배심원 판결과 온라인 투표로 인간이 구할 단 하나의 종을 선택한다면? 전 세계 카메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멸종 위기 동물들이 법정에 줄지어 등장한다. 수리부엉이, 담비, 갯지렁이 등은 저마다 자기 종이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를 힘주어 설명한다. 왜 인간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열 종 가운데 한 종만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상황. 배심원은 바로 재판을 시청하는 우리들이다. 심문은 맹렬하고, 동물들의 변론은 우아하다. 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 지구생활자들에 대한 인간의 무관심, 생물 다양성 상실이 가져올 미래를 보여 줌으로써 공생을 위한 새로운 동맹의 모습을 고민하게 하는 책. 《어린 왕자》가 남긴 ‘길들인다’는 말의 의미를 과학의 언어로 전하는 강렬한 우화다. 비버는 활짝 웃으며 정곡을 찌른다. “인간종만 사라진다면, 다른 모든 생물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솔깃한 판결이라는 걸 인정하시죠.” 공방은 호전적이나 최종 목적은 비판이 아니다. 동물들은 인간에게 같이 살아가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자신의 일생을 풍성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공들여 설명한다. 그 안에 담긴 경이와 가능성을 전한다. 하찮고, 쓸모없고, 돈 안 되는 생물 다양성 보존이 인류의 지속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붉은제독나비는 공룡이 사라진 다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았다. 16만 5000종이 넘을 만큼 다양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단 한 종뿐이며 생물종의 약 30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리고 대멸종은 생물 양이 가장 많은 최상위 포식자를 반드시 절멸시킨다. 인간이 70억에 달하니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는 재판장, 예쁜 나비 대신 살충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정치인, 환경운동가들에게 진저리 치는 대통령은 당면한 위기에 눈 감은 인류의 초상화다. 이에 여우가 법정에 잠입한다. 70여 년 전 인간에게 전한 진실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멸종 위기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경찰들이 다가오자, 여우는 마지막 변론을 펼친다. 재판장은 입을 꼭 다물며 눈물을 흘리는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085371
편지의 시대 (장이지 시집)
장이지 | 창비 | 20231222
0원 9,000원
소개 “홀로라는 것은 언제나 둘을 부르는 것이어서 아주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당신’을 부름으로써 ‘나’를 가능하게 하는 글쓰기, 편지 자신만의 고유한 페르소나를 창조하고 각종 문화적ㆍ철학적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시 안에 기입하는 독창적인 시세계로 오장환문학상, 김구용시문학상을 수상한 장이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편지의 시대』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각인시킨 바 있는 시인은 이번에는 ‘편지’라는 그윽하고도 따스한 소재를 통해 한층 깊고 다채로워진 서정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편지의 시대’라는 제목에 값하듯 “모든 시를 편지로 읽어도 무방한” 이번 시집은 ‘편지’를 “장치가 아니라 아예 시의 형식으로”(장은영, 해설) 삼아, 편지에서 뻗어 나온 여러 갈래의 감상과 상상과 사유를 자유롭게 펼쳐 보인다. 불가능한 사랑과 상실감을 편지를 매개로 낭만적으로 노래하는 한편 ‘편지란 무엇인가’ ‘왜 편지를 쓰는가’와 같은 질문에 끈질기게 매달리며 편지를 인간의 존재 양식으로서 해석하려는 철학적 시도 또한 보여준다. 편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 수놓아진 이번 시집은 뉴미디어를 통한 즉각적인 연결과 단절에 익숙해진 우리를 기다림과 그리움이 일상이고 수신을 확신할 수 없는 세계, 그래서 더욱 연결을 갈망하고 낭만이 우세한 세계, 즉 ‘편지의 시대’로 데려간다. 이 시집이 유난히 각박하고 쓸쓸한 이 겨울에 맞춤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24954
장 발장
빅토르 위고 | 삼성출판사 | 20170510
0원 8,550원
소개 삼성 초등 세계 문학 시리즈. 오늘날까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찾아 총 40권으로 엮었다.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필요한 감성과 인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어휘력과 이해력 등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초등학생 어린이의 수준에 맞는 어휘와 문장으로 유명 동화 작가들이 이야기를 새로 썼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원작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썼기 때문에 아이가 독서하는 데에 막힘이 없다. 또한, 작품마다 작가에 대한 설명과 요약된 줄거리를 포함해, 선생님의 해설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실려 있다. 독서 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이나 작품 감상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15104273
장 발장
빅토르 위고 | 예림당 | 20181130
0원 6,300원
소개 논술 프로그램 세계명작 시리즈 3권 <장 발장>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추천도서이다. <장 발장>은 전과자라는 딱지 때문에 사회의 냉대를 받던 사람이 한 사람의 사랑으로 변화되어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주인공 장 발장은 배가 고파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이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풀려나 세상에 나오지만, 사람들로부터 계속해서 업신여김을 받는다. 결국 세상을 더욱 미워하게 되고, 미리엘 신부 집에서 은그릇까지 훔치고 만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으로 감싸 준 미리엘 신부에게 깊은 감동을 받은 장 발장은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장 발장>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모두 힘없고,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다. 위고는 작품 속 장 발장을 통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사회 환경에 억눌려 비참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어떻게 인간적인 사랑을 되찾아 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021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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