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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일러 주는 하느님 (오늘의 삶을 위한 식별)
프란치스코 교황 저 | 성서와함께 | 20240308
0원 → 15,300원
소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여러분에게 말을 거는 이는 누구입니까?
삶입니까? 주님이십니까? 아니면 악마입니까? 그리고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마음이 일러 주는 하느님》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된 후 첫 10년 동안 식별에 대해 가르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그는 식별은 마음의 태도이자 지혜이고, 식별을 배우려면 공부를 해야 하며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제1부는 2022년 8월 31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수요일 일반 알현에서 한 14개의 교리 교육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수회 회원으로서 몸소 살아온 이냐시오 영성의 전통에 따른 식별의 지침을 제시합니다.
제2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기간에 남긴 문서와 연설 중에서 식별을 다룬 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I장 ‘성령께 귀 기울이기’는 식별의 실천이 갖는 심오한 영적 본질을 강조합니다. II장 ‘공동체적 역동성’은 식별이 영적 실천이기에 항상 교회의 활동이기도 하다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III장 ‘선교로 부르심’은 진정으로 영적이고 교회적인 식별을 보여 주는 선교를 위한 지향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의 식별 체험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교황은 어떻게 삶 속에서 식별을 발견했으며, 포기하지 않고 이 식별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지 보여 줍니다. 또 식별의 실천이 우리 삶의 이야기가 되기를 요청하며, 그의 경험에 귀 기울이기보다 우리 자신의 식별 체험을 쌓는 길을 걸어가자고 초대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는 식별의 모범은 복음서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가장 위대한 식별의 순간은 바로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셨던 때가 아닐까요?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크나큰 고통을 목전에 둔 예수님은 아버지 하느님께서 계획하고 일하심을 믿고 따르기를 선택하십니다. 그리고 그 자발적 의향의 대가인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이십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삶과 정체성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역시 살아가는 순간순간에 식별을 통해 선택해야 하고, 그것들이 모여 각자의 삶과 정체성을 규정합니다. ‘나를 위한 가장 큰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이 질문을 마음에 품고, 식별을 할 수 있도록, 또 식별 후의 대가를 감수할 의지를 품고서, 하느님 안에서 진정 자유로운 존재가 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에 한번 귀 기울여 보시겠습니까?
교황은 “식별은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식별은 배울 수 있고, 자꾸 실천해서 습관화되도록 연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식별은 어려운 것, 무언가 고된 수행을 통해 얻는 깨달음 같은 것이라는 선입관에서 벗어나, 바로 오늘 여기서 식별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635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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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생명
토마스 아퀴나스 저 | 바오로딸 | 20220310
0원 → 31,500원
소개 「신학대전」 제2권(제1부 제13문제-제19문제)의 개정판. 라틴 원문을 추가하여 라틴-한글 대역판으로 출간했다. 하느님의 명칭과 하느님의 지식, 이데아와 진리와 허위를 다룬다. 그리고 하느님의 생명과 하느님의 의지에 대하여 논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31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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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보트 (에쿠니 가오리 장편소설)
에쿠니 가오리 저 | 소담출판사 | 20121116
0원 → 10,800원
소개 하느님의 보트를 탄 엄마와 딸의 이야기!
기다림과 그리움에 관한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하느님의 보트』. 한여름 불볕 같은 사랑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와, 그런 엄마 곁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엄마와 딸,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를 오가며 그들의 일상과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성장소설과 연애소설을 동시에 읽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느 화창한 여름날, 아름다운 이마 뼈를 가진 남자와 불같은 사랑에 빠진 요코. 요코의 딸 소우코는 그 사랑이 남긴 유일한 흔적이다.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홀연히 떠난 남자를 기다리며, 요코는 소우코를 데리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떠돈다. 요코는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딸의 모습을 통해 그 남자를 그리면서, 가끔 딸에게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소우코는 사춘기가 되면서 점차 엄마의 집착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고, 그들의 잔잔한 일상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38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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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나눈 진솔한 대화)
프란치스코 교황 저 | 가톨릭출판사 | 20190421
0원 → 13,500원
소개 우리에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스마트해지는데 왜인지 나는 지쳐만 갑니다.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삶이 고달플수록 내 마음을 울리는 간절한 한마디가 절실합니다. 이럴 때 만나면 좋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입니다. 냉철한 비판과 따끔한 훈계가 일상화된 요즘, 진심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비판하기보다는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 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찾아오십니다. 교황님의 말씀은 위로가 되면서도 깨우침을 줍니다.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면서 말해 주시는 분, 그런 분의 한마디입니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사장: 김대영 신부)에서 출간된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는 이러한 교황님의 말씀을 가장 잘 전달해 주는 책입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11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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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짓는 하느님
김태영 저 | 도서출판 상상인 | 20250324
0원 → 10,800원
소개 김태영 시인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의 간결한 모든 시적 표현들 언어를 작고 단단한 의미구조 속에 압축하여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자유로운 의미의 공간으로 확산하기 위한 움츠림 같은 것이다. 그것을 통해 언어를 기존 언어의 의미망에서 벗어나게 하고, 다른 맥락에서 사물을 바라보게 만든다. 그래서 그가 그려낸 시적 대상들은 오롯이 그 자체로 뜬금없는 다른 곳에 가 있다. 시인은 그것을 설명하지 않는다. 설명하는 곳에서 이미 또 다른 의미의 틀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말하지 않고 보여줌으로써 모든 말들을 시적 이미지로 응축해서 새롭고 자유로운 의미를 형성한다. 이 자유로움을 통해 그는 모든 형식의 구속에 복종하기를 거부한다.
복종이/행복한 날이었군/강요하면/난 불편해져/늑대가 될 거야/ -「백구」 전문
행복한 개가 아니라 불편한 늑대가 되는 것, 그것이 김태영 시인이 꿈꾸는 시인의 길이고 그의 시적 지향이 아닌가 한다. _해설(황정산 시인·문학평론가) 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0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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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짱
공지영 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70330
0원 → 10,800원
소개 가톨릭 신자 공지영이 아끼는 성경 구절과 그의 솔직한 단상들!
‘넉넉한 필사 공간’을 채우며 만드는 하나뿐인 자신만의 성경공책
성경을 사경하면서 신앙심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책!
공지영 마리아가 애타는 순간마다 적어 온 99개의 성경구절을 모아 세 권의 책으로 엮었다. 1권은 ‘오직 사랑이신 바보 하느님’, 2권은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3권은 ‘하느님은 짱’으로 각각 서른세 개의 성경구절과 그와 어울리는 성화 및 사진, 공지영의 생각으로 구성되었다. 성경구절마다 적힌 공지영의 솔직한 생각들을 따라가면 가톨릭 신자가 아닐지라도 편하게 성경을 접해볼 수 있다. 성경구절 옆에는 필사를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음에 드는 성경구절과 그림을 만나면 잠시 머물러 생각에 잠겨보면 어떨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078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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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별 (천문학과 신앙, 그 흥미로운 이야기)
크리스토프 게르하르트 저 | 분도출판사 | 20200423
0원 → 10,800원
소개 오늘날 우리에게 신앙과 천문학은 늘 대립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둘은 아주 오래전부터 깊이 연관되어 있었다. 이 둘이 다른 길로 갈라져 각자의 길을 간 것은 겨우 수백 년 전이다. 사제이자 아마추어 천문학자인 저자가 천문학과 신앙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다룬다. 역사적으로 이 둘이 서로 어떻게 발전하고 반목했는지 살펴보면서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419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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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말씀 (대림 시기부터 성령강림 대축일까지)
J. 라레아 저 | 바오로딸 | 20131125
0원 → 21,600원
소개 『하느님 말씀』은 인도 살레시오 수도회 J. 라레아 신부님이 쓴 가해 주일 말씀 해설이다. 전례시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매주일 말씀에 대한 해설과 묵상을 실어 강론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전례주기의 특성과 이에 따른 해설과 묵상이 쉽고 단순해서 접근하기가 쉽고,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토대로 전례시기의 특성과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 놓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3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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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강
그레고리 라일리 저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050820
0원 → 13,500원
소개 그리스도교를 형성한 믿음의 원류를 연구한 책. 저자는 '그리스도교는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그리스도교의 기원을 새롭고도 읽기 쉬우며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풀어 나간다. 하느님, 예수, 악마, 인간의 영혼 등에 대해 초대 그리스도교인들이 서로 다른 믿음을 가졌었다고 증명하면서, 그리스의 과학과 철학 그리고 고대근동의 종교들, 즉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종교 등에서 그리스도교의 원류를 찾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742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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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말씀 (삼위일체 대축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J. 라레아 저 | 바오로딸 | 20140525
0원 → 15,300원
소개 이 책은 사목자들뿐 아니라 하느님 말씀을 사랑하시는 신자들 특히 주일에 듣는 성경 말씀이 지니는 깊은 영성적 의미를 찾고 싶어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생명의 샘이 되어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3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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