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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언스 (의식의 발명)
Nicholas Humphrey 저 | 아르테(arte) | 20230821
0원 → 26,460원
소개 “따뜻한 피(溫血)를 가진 것만이 지각한다”
의식 연구의 권위자 니컬러스 험프리가 펼쳐 보이는
인간의 지각과 자아의 진화, 그 경이로운 세계
나는 무엇인가? 의식은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비인간 동물은 지각이 있는가? 인공지능은? 지각과 자아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올해 여든이 넘은 노학자이자 의식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니컬러스 험프리가 일생에 걸친 연구 여정을 펼쳐 보인다.
어려운 주제지만 시작은 유머러스하다. 시각피질을 제거한 원숭이에서 ‘맹시(보이지 않는 시각)’를 발견한 이야기에서부터, 괴짜 신비주의자를 만난 이야기, 르완다에서 고릴라를 연구하며 지능의 사회적 기능 이론을 정립한 이야기까지, 실험실과 오지를 종횡무진 누빈 탐구 여정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제각각인 듯 보였던 연구 경험들은 책의 중반부에 이르러 의식의 기원과 현상적 자아의 탄생이라는 커다란 흐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마침내 험프리가 오랜 추적 끝에 도달한 독창적이고도 대담한 이론으로 펼쳐진다. 지각은 진화의 과정 속 어떤 특정 시점에 등장한 진화의 ‘숭고한 발명품’이며, 온혈동물(포유류와 조류)에만 한정적으로 지각이 생겨났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어렵고 반직관적인 개념을 탁월하게 설명하면서, 능숙한 필치로 자신의 이론을 설득해 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의식이라는 더없이 흥미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지적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1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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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환경 발명 수업
Dominic Wilcox^캐서린 멘가든 저 | 명랑한책방 | 20250422
0원 → 15,120원
소개 기후위기 시대, 세상을 바꾸는 ‘발명 수업’이 시작된다!
과학과 환경, 예술과 상상력을 아우르는 창의융합 교육!
《지구를 구하는 환경 발명 수업》은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환경 교육서입니다. 재활용, 물 절약, 에너지 절감과 같은 생활 속 환경 문제들을 ‘발명’이라는 흥미로운 접근을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행동하는 작은 발명가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미래 역량인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물론, 환경 교육과 창의력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햇빛을 따라 움직이는 화분, 바닷속 쓰레기를 모으는 요술 청소기, 빗물을 정화하는 우산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만나 보세요! 처음엔 터무니없어 보일지 몰라도, 이런 아이디어들이 세상을 바꾸는 진짜 가능성이 될 것입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56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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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글렌 머피 저 | 여원미디어 | 20180330
0원 → 13,500원
소개 각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집필하고, 전문 번역자와 감수자가 검토한 정보그림책입니다. 일반 상식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간 전문적인 지식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3D 일러스트로 정보를 강렬하게 전달하며, 어린이에게는 박력 있는 그림으로 흥밋거리를 불러일으키고, 청소년에게는 여러 동식물과 사물의 모습을 실제 사진 이상으로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10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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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뇌 (인간의 뇌는 어떻게 영성, 기쁨, 경이로움을 발명하는가)
앨런 라이트맨 저 | 다산초당 | 20250110
0원 → 16,920원
소개 어두운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경이감, 사랑하는 이의 기쁜 얼굴을 볼 때 느껴지는 짜릿한 행복감, 감미로운 음악이나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마주할 때 느끼는 황홀감, 붉게 물든 하늘과 나선형의 조개껍데기에 깃든 신비로움을 경험할 때 느끼는 매혹까지. 우리는 이따금 나라는 존재를 초월하여 타인과 우리를 둘러싼 자연, 나아가 이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느낌을 받는다. 과학은 이러한 경험을 모두 원자와 분자의 화학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사람이 주장의 타당성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이 사실을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어떻게 한낱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진 뇌에서 ‘나’라는 감각이, 이토록 생생한 생각과 감정이,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운 독특한 감각이 생겨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과학적 세계관을 살아가는 동안 마주하는 이토록 경이로운 경험들과 공존시킬 수 있을까?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소설가인 앨런 라이트먼은 신작 『초월하는 뇌』에서 물질적인 뇌가 어떻게 인간의 고유한 경험과 의식을 만들어내는지 심도 있게 탐구한다. 이 책은 “물질적인 뇌가 어떻게 자아, 영혼 같은 비물질적이고 초월적인 경험을 만들어내는가?”라는 까다로운 질문에 대한 라이트먼의 응답이다. 이 책에서 그는 과학, 철학, 심리 분야를 넘나들며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데카르트,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식과 경험에 관한 인류 최고 지성의 사유를 들려준다. 또한 과학의 최전선에서 최신 이론을 만들어내는 동시대 과학자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입자와 힘의 세계와 인간의 경이로운 경험 사이에 이 둘이 양립할 수 있는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낸다.
인간의 고유한 의식과 감각, 경험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을 둘러싼 삶의 경이를 다시금 발견하고, 더욱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66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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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신형철 저 | 난다 | 20221017
0원 → 16,200원
소개 2023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작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평론가 신형철의 신작
* 『인생의 역사』 초판 한정으로 출고된 양장본은 현재 소진되어, 2쇄부터 무선본으로 출고되오니 도서 구입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2023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
신형철 평론가의 시화(詩話) 『인생의 역사』를 2023 서울국제도서전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도서전 프로그램 〈다시, 이 책〉의 일환으로, 책이 가진 물성, 북디자이너의 감상 팁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책을 마주할 때의 첫 느낌, 첫 기억을 새로이 새겨보자는 취지에서다.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이번 에디션은 박서보 화백의 또다른 작품 〈묘법 No.130119〉을 실었다. 일반판과 동네서점 에디션에 이어 세번째 ‘묘법(描法, écriture)’이니, 인생이라는 무한한 스펙트럼 가운데 다채의 또 한 면을 담아냈다.
『인생의 역사』는 그 제목이 저자의 입에서 처음 흘러나온 그 순간부터 마지막 만듦새가 완성될 때까지 박서보 화백의 화집에서 손을 못 놓게, 참으로 손을 모자라게 만든 책이었다. 수많은 작품 앞에서 오래 입술을 뜯은 건 이 그림을 ‘얼굴’로 저 그림을 ‘몸’으로 우리 책의 ‘정신’을 보임에 어떤 부연이라는 게 일절 필요하지 않은 까닭이었다. 작위를 모르고 자연을 따르는 책의 주제라 할 ‘시’가 큰 역할을 한다면, 평생 붓을 등뼈로 인생을 곧추세워온 박서보 화백의 ‘삶’을 시에 비유하는 데도 큰 무리가 없어서였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 여름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작년 가을 신형철 평론가가 표지로 삼고 싶다 간절히 바랐던 작품을 심는다. 묵음은 깊음이라는 믿음으로.
▣ 리커버 디자이너 노트
책의 디자인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지재단의 배려로 박서보 화백의 아카이브에 담긴 엄청난 양의 그림을 훑는 것이었다. 모니터로 그림을 보는 일은 즐겁지만 그럴수록 불안감이 번져갔다. 작품을, 그것도 대작을(다른 누구도 아닌 박서보 화백 아닌가!) 공장 인쇄기로 다량의 종이 위에 구현한다는 건 애초 여러 한계를 운명으로 하는 탓이다.
초판을 출간할 적에 동네서점과 일반서점, 두 작품을 어렵사리 골랐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이번 디자인은 당시 저자가 원했던 그림을 베이스로 하게 되어 폰트와 그 위치, 이를 잘 담아낼 종이에 대한 욕심 정도로 고민의 폭을 크게 좁힐 수 있었다.
신형철이라는 이름과 박서보라는 이름이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게, 팽팽한 균형감을 가질 수 있게 조화를 이루려면 디자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이 시급함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간만에 작업 일지를 폈다. “세련을 겪고 나면 심플함에 다다른다”라는 문장이 거기 적혀 있었다. 이 문장을 다시 읽으려 이번 리커버를 작업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 문학을 향한 ‘정확한 사랑’이자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 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다섯번째 책이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화(詩話)’임에 그 제목을 『인생의 역사』라 달았다. 저자 스스로 ‘거창한 제목’이라 말하지만, 그 머리에 ‘인생’과 ‘역사’가 나란한 까닭은 간명하다. 시를 이루는 행(行)과 연(聯), 걸어가면서 쌓여가는 일. 우리네 인생이, 삶들의 역사가 그러한 것처럼.
총 5부에 걸쳐 동서고금 스물다섯 편의 시를 꼽아 실었다. 상고시가인 「공무도하가」부터 이영광 시인의 「사랑의 발명」까지, 역사의 너비와 깊이를 한데 아우르는 시들이다. 시 한 편마다 하나의 인생이 담겼음에, 이를 풀어 ‘알자’ 하는 대신 다시 ‘겪자’ 하는 저자의 산문을 나란히 더했다. 여기에 부록으로 묶은 다섯 편의 글은 시의 안팎을 보다 자유로이 오가며 써낸 기록이다. 시를 함께 읽고자 함이나 그 독법을 가르치는 글은 아니다. 직접 겪은 삶을 시로 받아들이는 일, 그리하여 시를 통해 인생을 살아내는 이야기라 하겠다. 저자의 말대로 시를 읽는 일은 “아는 것이 아니라 겪는 것”일 터이므로.
‘시’는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대단한 예술이다. 시는 행(行)과 연(聯)으로 이루어진다. 걸어갈 행, 이어질 연. 글자들이 옆으로 걸어가면서(行) 아래로 쌓여가는(聯) 일이 뭐 그리 대단할 게 있겠는가. 그런데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걸어가면서 쌓여가는 건 인생이기도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인생도 행과 연으로 이루어지니까. (7쪽)
* 『인생의 역사』 초판 한정으로 출고된 양장본은 현재 소진되어, 2쇄부터 무선본으로 출고되오니 도서 구입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85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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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발명역사 (한국기적의 비결은 무엇인가?)
강충인 저 | 해맞이미디어 | 20250205
0원 → 19,800원
소개 국내 최초로 5,000년 한국발명역사를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시대별로 대표 발명품을 선정하여 집대성했다. 한국 경제기적의 비결이 한국발명역사에서 창출되었으며 오늘날 K방산산업, K조선산업, K철강산업, K 반도체, K-pop, K 푸드 등의 경쟁력도 한국발명역사와 문화에서 창출되었음을 시대별 발명품 사례를 통해 세부적인 발명기법을 사례로 분석하여 제시함으로 5,000년 한국발명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우수한 창조성과 손기술이 유전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줌으로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발명역사 책으로 가치가 있다. 발명품의 실제 사례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창조적 과학발명능력을 인식시키는 교육적 가치가 크고 K기술에 대한 역사적 전통을 세계에 증명함으로 한국기적의 비결이 한국발명역사에 있음을 증명한다.
유치원 ㆍ초ㆍ중ㆍ고ㆍ대학, 일반인 대상으로 5,000년 한국역사 교육을 발명사례를 통해 인식시키므로 확고한 국가관을 세우고 민족정신과 한국인의 우수한 창조적 DNA, 손기술의 유전적 자부심과 긍지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창조적인재로 도전하고 창조하는 정신을 키우는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058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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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발명
폴 오스터 저 | 열린책들 | 20010715
0원 → 0원
소개 『고독의 발명』(1982)은 작가가 30대 초반에 쓴 초기작으로 그의 실험정신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이 작품은 와 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자는 가족사에 대한 전기라고 할 수 있고, 후자는 작가의 자유로운 사색이 담긴 글이다.
작가는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의 죽음을 맞으면서 그의 뇌리 속에 투명 인간 같은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9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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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의 발명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저 | 민음사 | 20080102
0원 → 8,100원
소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만일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순간과 영원 그리고 환상의 여인과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기묘한 이야기. 바다 한복판 불가사의한 섬에서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 이 책은 보르헤스와 함께 중남미 환상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의 대표작이다.
사형 선고를 받은 나는 목숨을 걸고 노를 저어 바다 한복판 ‘빌링스’라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섬으로 도망친다. 살인적인 기세로 덮치는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명할 식량을 구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고되게 보내던 어느 날,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섬에 나타난다. 나를 잡으러 온 것은 아닐까 두려움에 떨다가, 매일 오후면 바위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는 한 여인을 보게 된다.
그녀를 보게 된 나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이 가도 그녀는, 그리고 사람들은 내 존재를 아는지 모르는지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사라졌다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서는 매번 똑같은 대화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어찌된 일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그리고 여인의 곁에서 살기 위해 나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74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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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발명 (과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와 미국의 탄생에 대한 비밀)
스티븐 존슨 저 | 비즈앤비즈 | 20100202
0원 → 0원
소개 18세기의 천재과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와 미국 건국에 대한 비밀을 밝히다!
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에 포함된 과학 분야 작가 스티븐 존슨의 『공기의 발명』. 과학과 정치학에 대한 지식과 그것에 대한 놀랄만한 호기심을 엮어 1780년대에 살았던 천재과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이며, 정치사상가이자 진보주의자 '조지프 프리스틀리'를 만나게 해준다. 생태학, 화학, 지질학, 그리고 사회사 등을 도구삼아 사이다를 발명한 18세기의 빛나는 지성인인 조지프 프리스틀리의 삶에 얽힌 과학적 발견, 그리고 혁명과 신앙에 대해 검토하면서, 미국 건국에 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과학과 종교와 사회, 그리고 영국사와 미국사에 나타난 엄청난 변화에 영향을 준 조지프 프리스틀리를 새로운 미국의 영웅으로 발견하게 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260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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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발명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정혜윤 저 | 위고 | 20231025
0원 → 15,300원
소개 “삶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언젠가 우리는 모두 이야기 속으로 사라진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04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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