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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새로 태어난 인천해양경찰, 전복 모터보트서 귀중한 생명 구해
인천 무의도 앞바다에서 모터보트 전복, 발빠른 대처로 5명 전원 구조
등록날짜 [ 2017년08월10일 12시21분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오늘 오전 인천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모터보트 A호(50마력, 승선원 5명, FRP) 승선원 5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48분경 인천 무의도 남방 2km 해상에서 모터보트 1척이 전복됐다는 오모씨(남, 37세)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와 경비정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당시 오모씨는 모터보트가 전복된 뒤 다행히 휴대폰이 작동하여 다급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접수 14분만에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양경찰은 전복된 보트의 뱃머리와 구명조끼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익수자 5명을 발견하고 즉시 구명볼, 구명환등을 던져 전원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오모씨등 5명은 해양경찰 순찰정을 통해 왕산마리나항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복된 모터보트 A호는 선주가 구난업체를 섭외하여 인근 항포구로 예인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레저를 즐기러 나왔던 모터보트가 일시적으로 강한 너울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승선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서 경비정이 도착할 때까지 견딜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모씨는 이날 친구들 4명과 함께 오전 6시 왕산마리나를 출항해 해양레저를 즐기다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갑작스런 너울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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