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 22 °C
로그인 | 회원가입
09월25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 개최
수출 경쟁력·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선제 대응
등록날짜 [ 2025년09월24일 20시32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2025년도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경영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 :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원·하청(현대․기아 협력사)의 이중구조(임금, 근로조건, 고용안정성 격차) 개선을 위해 장려금,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

 

최근 미국의 통상환경은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추세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친환경 경영 등 ‘ESG’ 요소가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출 관세 리스크 관리와 통관 대응 전략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사례 공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글로벌 완성차사의 요구 등을 주제로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은 인천의 주력 산업이자 수출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 리스크와 ESG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인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 1인가구 177만. 5년째 전국 최고치 경신 (2025-09-24 20:36:52)
비번에도 도민 안전 지킨 소방관, 고속도로 현장서 운전자 구조 (2025-09-24 20:26:59)
해양경찰청, 추석 명절 대비 수...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 시행 5...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스마...
경기도 1인가구 177만. 5년째 ...
인천시,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
비번에도 도민 안전 지킨 소방...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 축제...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