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는 8월 19일, 신임경찰관 제317기 27명이 새로 전입해 현장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14년간 두 배 가까운 인구 증가로 급격한 도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급증한 인구에 비해 경찰 인력 확충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 신임경찰관 충원은 그동안 심화된 인력난을 해소하고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생각되며, 시민과 가장 밀접한 지역경찰관서에 배치된다.
신임경찰관 남성윤 순경은 “김포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창익 김포경찰서장은 “신임경찰관 충원을 계기로 늘어난 시민 안전 수요에 한층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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