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는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한귀영)과 함께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인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시작으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사우지구대, 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동참하였으며, ‘노인학대 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 ‘신고는 직진’, ‘비신고는 유턴’, ‘학대는 정지’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30일 김포경찰서와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공동 캠페인으로, 양 기관은 신속한 정보공유, 피해자보호, 학대 예방 홍보활동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경찰서는 6월 한달 동안 노인학대 예방 메시지를 경찰서 외부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시민들이 노인학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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