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9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01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APEC 고위관리회의 먹거리 안전 준비 완료
10일부터 3월 9일까지, 5개반 24개조 90명투입, HICO·주요숙박시설등지도점검
등록날짜 [ 2025년02월10일 13시21분 ]


 

경상북도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안전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5개 반 24개 조 90명으로 구성된 추진반을 통해, 2월 10일부터 3월9일까지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다.

 

먼저, 회의 전(2.10.~2.23.)에는 도와 경주시, 대구식약청이 합동으로 식음료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위생교육을 한다.

 

특히, 사전점검 첫날인 10일에는 도 보건정책과장과 대구지방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각각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 식품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3월 9일까지 회의 기간에는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검사관이 상시 배치되어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공식 오찬과 만찬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 신속히 검사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 기간에는 식중독조사반을 편성·운영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식음료안전관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참석자들이 원활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SOM1 회의는 각국의 고위 관리들이 모여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안전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2025-02-10 13:23:47)
[강원강릉시]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 (2025-02-10 13:13:12)
[강원도]체류인구를 더 많이. ...
[제주도]제주형 RISE, 글로벌 K...
[울산시]전국 최초 수소 트램과...
[전라북도]청년이 뿌리내리는 ...
[광주광역시]광주 노사민정 대...
[부산시]관계성 범죄 예방부터 ...
[경기김포시]김포 최초 복합문...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