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씨 이삿짐 운반용 리프트 활용 소방 활동에 도움.
울산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2월 1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방어동 연립주택 화재 사고에서 주민 대피에 도움을 준 이종규(이삿짐운반업 종사자)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의 주인공 이종규 씨(남, 38세)는, 지난 1월 17일 외출 중에 방어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한 인명 대피 유도 활동과 자신의 이삿짐 운반용 차량의 리프트를 활용해 인명구조활동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화재확산 방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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