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경비함정 함장등을 대상으로 자체 5대폭력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5대폭력 :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2차피해
이번 특별 교육 5대폭력은 인간의 기본적인 노동권을 위협하게 되고 장기적으로 조직문화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 인격권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어, 건강한 조직의 발전을 저해 할 수 있기에 더욱 무거운 의미를 갖고 시행되고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김종인 서특단장 주관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1 , 2차 교육에서 거친 파도 속에서 진행되는 작전은 승조원 모두가 하나되어 작전을 수행해야 사고 없는 안전한 작전을 수행 할 수 있고, 폭력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참가한 인원 전부가 공감하였으며 사고 예방과 양성평등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여야 됨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김종인 서특단장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확립과 조직내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