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2월 7일부로 2022년 경찰관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현장부서 팀워크 조기정착 및 상황대응 역량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2월 7일(월) 대강당에서 김종인 서특단장 주관으로, 주요 보직자 26명 대상 신고식을 개최한데 이어, 신규 함장들에 대해서는 서해5도 관내 특성 및 주요 상황처리에 대한 직무교육과 더불어 자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부서별로 서해 불법외국어선 유형별 단속작전에 대한 이해증진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종합상황실은 신규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합동근무·직무교육·평가 등 3단계 교육훈련을 통해 종합상황실 역량강화 및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고,
경비함정은 약 1개월간 해상훈련과 정박훈련으로 구분, 불법외국어선 단속 및 해상 인명구조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팀워크 강화를 추진하며, 출동기간 중에는 특수부대 출신의 경찰관들로 구성된 특수진압대와 합동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인 서특단장은 “정기인사 이후,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 경찰관들이 조기에 역량을 갖추어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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