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강화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소방차 살수지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소방서는 소방차를 지원해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천막 및 대기소 주변 바닥을 중점적으로 냉각 살수했다.
이번 작업은 주변 온도를 낮춰 시민들과 검사소 운영요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력 지원은 지난 24일부터 실시했으며, 폭염이 해제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상욱 강화119안전센터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개인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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