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중심지 보라카이, 세부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 김현미)는 11.7-8일,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를 제외한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 및 한-마닐라 간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하였다.   * 수석대표 : (우리측) 김정희 국제항공과장, (필측) CPAT Manuel Antonio L. Tamayo 교통부 차관   이를 통해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 양국 항공사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고, 마닐라의 경우에도 충분한 운수권(주20,000석)이 설정되어, 다른 항공사의 취항이 확대 될 전망이다.   * 국적사 마닐라 직항노선 운항현황(’17.11월 기준) : 총 주12,620석   - (인천-마닐라) 대한항공 주18회(주5,368석), 아시아나 주14회(4,816석) 제주항공 주7회(주1,323석)   - (부산-마닐라) 아시아나 주7회(주1,113석)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그간 제한되었던 항공사의 운항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양국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항공사 | 운항횟수/주 | 운항노선 |  
			| 필리핀항공(PR) | 53 | (인천) 마닐라 14, 세부 7, 클락 7, 칼리보 14 (부산) 마닐라 7, 칼리보 4 |  
			| 필리핀에어아시아(Z2) | 32 | (인천) 마닐라 7, 세부 7, 칼리보 14 (부산) 칼리보 4 |  
			| 세부퍼시픽항공(5J) | 21 | (인천) 마닐라 7, 세부 7, 칼리보 7 |  
			| 팔익스프레스(2P) | 7 | (인천) 탁발라란 7 |  
			| 대한항공(KE) | 25 | (인천) 마닐라 18, 세부 7 |  
			| 아시아나항공(OZ) | 35 | (인천) 마닐라 14, 세부 7, 클락 7 (부산) 마닐라 7 |  
			| 진에어(LJ) | 42 | (인천) 세부 21, 클락 7 (부산) 세부 7, 클락 7 |  
			| 제주항공(7C) | 14 | (인천) 마닐라 7, 세부 7 |  
			| 에어부산(BX) | 7 | (부산) 세부 7 |  
			| 티웨이(TW) | 5 | (대구) 세부 5 |  
			| 총합계 | 241 | (인천) 마닐라 67 세부 63, 클락 21, 칼리보 35, 탁발라란 7 (부산) 마닐라 14, 세부 14, 클락 7, 칼리보 8 (대구) 세부 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