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희)은 4월 17일 미래교육센터에서 2021 강화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28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여 새롭게 영재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화영재교육원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영재수업으로 창의적인 사고력과 자신의 능력을 계발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특히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발명·융합 수업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화영재교육원은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사 관찰 및 영재교육대상자선정 추천위원회 추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의 총 4단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과학 심화학습 및 발명융합 수업뿐만 아니라 강화지역의 기후환경과 생태를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 등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강화교육지원청 정경희 교육장은 영재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탐구능력을 계발하여 국가와 미래의 주역을 담당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강화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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