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과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겨울철 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소방시설관리사 등의 자격 및 실무경력을 보유한 외부전문가와 강화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이 팀을 이뤄 관내 주요 특정소방대상물인 풍물시장 등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및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등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이 진행됐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전문가를 초빙한 안전컨설팅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화재위험요인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미리 살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