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08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바다 불청객 해파리! 미리 잡는다.
해파리 폴립 제거사업 추진 및 신속한 구제작업으로 피해 최소화
등록날짜 [ 2020년06월09일 11시41분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파리 대량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업인 피해 및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어업인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추진한다.

 

해파리는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해수욕객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전국적으로 매년(여름~가을철) 760~2,290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는 바다의 불청객이다.

 

경남도의 올해 중점 대응 목표는▶해파리 폴립 제거사업 추진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적극 대응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sns 활용 신속한 상황 전파 ▶신속한 구제작업으로 어업 및 해수욕객 피해 최소화이다.

 

경남도는 위기대응 사전 조치로 도내 어촌지도자 459명을 대상으로 해파리 절단 처리방법 및 응급대처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전해역의 모니터링 요원 159명과 관공선 등을 활용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sns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 대응 조치로 위기경보 ‘관심’단계에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피해방지 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해 운영하고, 위기경보 발령 시 가용 어선과 장비를 총동원해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수매사업도 병행한다.

 

정영권 경남도 어업진흥과장은 “해파리 모니터링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위기경보 발령 시 구제작업 등 총력 대응으로 어업피해와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어업인들께서도 해파리 자율처리 캠페인 동참과 집중 예찰 및 방제의 날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파리 대량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5천600만 개체의 해파리폴립을 제거했으며, 올해는 창원 등 4개 시군에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해파리 대량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종시]스마트포털 세종엔으로 신규업소 정보 찾는다 (2020-06-09 11:47:56)
[부산시]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온천교회, 코로나 극복 모범사례” (2020-06-09 11:37:50)
인천 서구, 가칭 청라대교(제3...
강화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
연휴 끝나자 시내버스 준법투쟁...
“빈 땅에 생기를”‥경기도, ...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택 임대...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