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5일 길상남성의용소방대(대장 고현수)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재상 시의원, 박용철 군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강성응 강화소방서장, 길상면 의용소방대,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등 소방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길상119안전센터 청사 2층에 입주돼 있던 길상남성의용소방대는 이번에 독립된 신청사를 건립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한층 더 발전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숙원사업인 청사를 준공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청사준공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