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환경문제에 아무런 생각 없고 무책임한 김포시의회와 김포시를 규탄한다.
 

[노00] 위원장은 김포범대위와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하고 김포시는 보도된 거물대리, 초원지리 정비계획의 내용과 추진상황을 즉각 공개하라

김포 환경문제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이하 김포 환경범대위)는 김포 거물대리, 초원지리등의 환경문제에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김포시의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노00] 위원장을 규탄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지금 거물대리, 초원지리 주민들은 피해지역에 대한 정비계획(인천일보 8.8보도)이 보도 된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이 처해 있다. 최소한 언론에 보도된 내용 정도라도 주민에게 알려줘야 할 김포시와 시 의회는 어떠한 내용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김포 환경범대위는 언론보도 된 내용에 대한 확인과 김포시와 시의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계획을 들어보고자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00]에 간담회 요청(8.29)을 한바,

이에 대해 김포시의회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의 정책집행을 감시하고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고 하며 간담회를 거부하는 회신(9.11)을 보내 왔다.

게다가 [노00] 위원장은 김포환경범대위 김대훈 공동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왜 자꾸 귀찮게 하냐”, “(환경문제 해결)되지도 않는 일에 왜 이렇게 매달리냐”라며 지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의원으로서의 자격과 역할을 망각한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쏟아냈다.

김포 환경피해 문제가 알려진지 5년여가 되고 있고 환경역학조사가 진행 된지도 2년이 되고 있다. 그동안 환경관리사업소를 만들어서 관리단속을 철저히 한다고 했지만 피해 주민의 상황이나 지역 환경은 달라진 게 없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김포시와 시의회는 여전히 언론에 보도된 내용조차 숨기면서 주민을 무시하고 시의원은 오히려 김포 환경범대위 활동을 폄하하고 있다.

김포환경범대위는 [노00] 의원의 무책임하고 시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언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김포 환경범대위와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김포시의회와 김포시는 언론에 보도된 거물대리, 초원지리 정비계획 관련 내용과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 즉각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