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1일(목) 3층 소회의실에서 직원 간 청렴, 소통, 화합을 위한 마음의 `두드림`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의 상하, 본부와 서, 중앙과 시·도,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며, 인천서부소방서에서는 여직원, 내·외근 직원 등 모든 계급의 직원들이 고루 가입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천서부소방서 청렴리더 김재용 소방행정과장의 주관으로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청렴서한문을 배부하고 2017년도 청렴도향상 추진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구급대원 등 출동이 많은 직원들의 현장의 소리 청취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정책 관련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본서 및 119안전센터의 주요 현안·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에 대한 토의가 자유롭게 진행됐다.
김재용 소방행정과장은 “두드림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마음을 살펴봄으로써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정책에 대해 의사소통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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