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조상현)는 지난 17일 하남지역 “다문화 페스티벌”행사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신고 및 법률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이동 도움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동도움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은 “궁금한 것이 있어도 어디서 어떻게 상담을 해야 할지 모르고, 인터넷이나 자국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얻었으나 이렇게 직접 대화로 상담을 할 수 있어, 알기 쉽게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남경찰서(서장 조상현)에서는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다문화 및 외국인들은 한국의 법을 몰라 지키기도, 보호를 받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앞으로도 지역 외국인들의 행사가 있을때마다 ‘찾아가는 도움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및 홍보 등을 통해 준법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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