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05월08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 소방안전본부]대구소방, 지난해 일평균 73건 구조 출동하고 12명 구했다
화재·수난·산악사고 및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
등록날짜 [ 2019년01월09일 19시26분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한 해 26,738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470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26,738건 구조출동하여 21,166건 구조처리를 하고 4,470명의 인명을 구조하여, 일일평균 약 73건 출동, 1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대비 구조출동 7.5%(1,867건), 구조처리 1.8%(376건) 증가하였으며, 인명구조는 9.6%(472명)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긴급구조 처리건수로는 총 구조처리건수(21,166건) 대비 화재가 1,440건(6.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964건(4.6%), 승강기사고 953건(4.5%), 자살추정 581건(2.7%)순 등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안전 처리건수로는 벌집제거 5,361건(25.3%), 동물포획 3,755건(17.7%), 잠금장치개방 2,807건(13.3%), 안전조치 1,653건(7.8%), 자연재난 161건(0.8%)순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긴급구조 처리건수는 22.2%(1,353건) 증가하였으며, 생활안전 처리건수는 6.8%(997건) 감소하였다. 생활안전 구조건수의 감소로 보다 긴급한 재난에 우선대응 할 수 있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보다 성숙해 졌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명구조(총 4470명)는 승강기사고 1,341명(30%), 잠금장치개방 1,026명(23%), 벌집제거 460명(10.3%), 교통사고 396명(8.9%), 안전조치 244명(5.5%)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3월 8일 유례없는 대구지역 폭설과 여름철 잦은 태풍소식으로 자연재난 구조건수는 161건으로 2017년 대비 496.3%(134건 )으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재난상황보다 우세한 소방력을 투입하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방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6년 연속‘최우수’ (2019-01-09 19:29:34)
[부산시]동해남부선 복선화사업으로 생겨난 고가철도 아래 유휴부지 시민 휴식공간인 ‘부산그린라인파크’ 조성 완료 (2019-01-09 19:15:46)
[충청북도]대한민국 최대 바이...
인천 서구, 가칭 청라대교(제3...
강화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
연휴 끝나자 시내버스 준법투쟁...
“빈 땅에 생기를”‥경기도, ...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