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7회 불조심어린이마당 예선평가에 진해구 도천초등학교 등 5개학교 11개 학급 총 283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 습관과 조기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불조심 길라잡이 안전교재를 통해 화재안전상식을 학습하였으며 오는 9월 7일 마산, 창원, 진해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선평가에 참가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개 학급은 10월 20일에 예정된 전국 불조심어린이마당 본선평가에 참가하게 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평가를 위한 학습 보다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불조심과 안전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로 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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