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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군]11월 4일, 홍성군 이응노마을 신나는 문화예술잔치 열려
1년간 예술 활동의 결과물 선보여… 생활 예술 체험의 장도 마련
등록날짜 [ 2018년11월01일 08시39분 ]

 

홍성군 홍북읍 홍천마을(이하 이응노마을) 주민들의 1년간의 문화예술 활동의 결실을 맺는 자리가 오는 11월 4일 고암 이응노 생가를 비롯한 이응노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응노마을은 현대 미술의 세계적인 거장 이응노 화백이 태어난 곳으로, 지난 2017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리더를 양성하는 신농촌 문화재생 중심지사업(시·군 창의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이다.

 

신농촌 문화재생 중심지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응노마을 문화예술잔치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을 풍물패의 길놀이로 막을 올리는 이번 잔치는 이응노마을 별의별 공방 작가들이 참여하는 천연염색, 비눗방울 한국화 그리기, 캘리그래피 가훈 써주기를 비롯한 민화체험, 목공체험, 비누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마을부녀회에서는 이응노의 집 앞마당에서 직접 채취한 연잎으로 만든 연잎국수를 비롯한 맛있는 음식들을 정성껏 준비하여 마을 주민 및 외부 방문객들을 부족함 없이 대접할 예정이다.

 

이응노마을 양주명 이장은 “이번 마을잔치를 통해 1년 동안 마을 주민들이 일구어낸 결과물을 확인하고, 내년의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이응노마을 시군창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사업 이미지 제고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즈음 이응노의 집은 도불 60주년 이응노·박인경展을 찾는 예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응노와 박인경의 도불 6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회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발견함으로써 민족 미술을 새로운 표현으로 세계화화한 위업을 이룬 두 사람의 예술적 궤적을 그리는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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