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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철도로 만들어진 도시, 대전에서 만나는 철도인
철도인들의 삶과 생각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마련
등록날짜 [ 2018년10월29일 11시24분 ]

 

철도인(鐵道人)’은 어떤 사람들일까? 철도를 삶의 전부로 여기고 살아왔던 사람들과 소위 ‘덕후’라 불리는 철도 마니아들로부터 그 대답을 들어볼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대전시는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소제동 철도보급창고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사업 ‘사絲, 이異 잇다’의 10월 프로그램인 문화철도기획전 ‘철도인鐵道人’과 퍼포먼스 ‘사이를 잇다’를 동시 개최한다.

 

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진행되는 문화철도기획전은 수탈과 침략을 목적으로 부설돼 교통의 ‘도구’로 사용됐던 철도를 ‘문화’라는 관점으로의 해석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31일에 개막해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문화철도기획전 ‘철도인’에서는 강병규(전 황간역장), 김종섭(철도정비사), 윤희일, 이영훈, 성유현(이상 철도 마니아) 5명의 삶과 관심사가 각각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사운드 설치작가 서소형의 작품이 이들 사이를 서로 연결해 준다.

 

내달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이들 5명이 출연해 철도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어보는 ‘철도인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철도보급창고와 대전역 동광장에서는 우리 지역의 행위예술가이자 설치미술가인 허은선과 대전문화예술교육연구회 문화발전소의‘사이를 잇다’퍼포먼스가 연이어 펼쳐진다.

 

철도보급창고에서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퍼포먼스는 대전역 동광장으로까지 이어져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강강수월래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공간 구석으로부터 송부영 대표는 “도구가 아닌 문화로서의 철도가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고민했다”며 “사이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철도를 문화로 변모시키려 했던 모두가 문화의 마중물(원천)로 나아가는 일종의 의식(행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철도기획전과 창고퍼포먼스는 모두 무료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2), 문화예술기획팀 시도(070-4036-4217)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42itda)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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