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9일 부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개초등학교 총동문회 공동주관으로 제5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엔 마분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65세 이상 마을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비젼21 문화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으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을 다졌다.

또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질서유지와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인천마디병원과 부개파출소가 협조하는 등 민관협력 행사의 본보기가 되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에서 “부개1동은 원주민들이 많은 동네로 주민들이 순수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옛 전통이 많이 남아 있다”며, “젊은 구청장으로서 기존의 권위나 관행을 벗고 구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교통, 환경, 교육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오늘처럼 공동체 의식이 끈끈히 이어져서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